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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나 이제 사무직 여직원이다?”

춤을 좋아하는 씩씩한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

졸업을 앞두고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면서 점차 변하기 시작한다.

“막을 수 있었잖아. 근데 왜 보고만 있었냐고”

오랜만에 복직한 형사 유진.

사건을 조사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그 자취를 쫓는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언젠가 마주쳤던 두 사람의 이야기.

우리는 모두 그 애를 만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