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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60년 평생 무명소설가로 살아온 장봉기.

유명 베스트 셀러 소설가가 되기를 줄곧 꿈꿔왔다.

30년간 집필한 소설

<눈 떠보니 베르사유 궁전>

을 필살기로 선보이며,

화려하게 데뷔하고자 했지만 모든 출판사에서 거절당하고,

베스트 셀러로 잘 나가는 후배 작가, 진필에게서도 무시를 받자 큰 슬픔에 빠진다.

봉기는 슬픔을 달래기 위해 시킨 족발과 족발 볶음밥에

"익명"

으로 리뷰를 휘갈기고,

별점 테러를 당해 망할 위기에 처했던 족발집이 리뷰 덕분에 살아난다.

봉기는 자신이 쓴 리뷰에

'좋아요

'가 312개가 달리자, 희열에 찬다

여러 가게들을 다니며 리뷰 서비스를 받고 리뷰를 쓰면서 자신의 영향력을 즐긴다.

배달 기사이자 음식에 진심인 단비는 자신의 최애 족발집이 살아난 것에 기뻐한다.

족발집 사장은 권위있는 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