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우리 여공들이여, 우린 또 하루를 살아가네"일제강점기,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오사카의 방적공장에서 일했던 조선의 소녀들. 먹을 것이 없으면돼지 내장이라도 구워먹고 글을 몰라 억울하면 직접야학을 열어 한글을 익힌다! '조선인 여공의 노래'를부르며 삶을 지켜온 여공들우리가 몰랐던 강인한 여성들의 삶과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