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북동부의 폐광촌에서 오래된 펍 ‘올드 오크’를 운영하는 ‘TJ’는 어느 날 마을로 들어선 낯선 버스에서 사진작가가 꿈인 소녀 ‘야라’를 만난다. 마을 주민들은 불쑥 찾아온 ‘야라’네 가족과 다른 사람들을 반기지 않지만, ‘TJ’와 ‘야라’는 ‘올드 오크’에서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데...
“중요한 건, 무언가를 함께한다는 거야.”